저소득 실직자에게 생계보장과 실업해소 기대
남해군은 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5일(월)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46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0명, 지역일자리 창출 62명 등 총 1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이하이면서 2억원 이하의 재산을 소유해야 하며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실업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실업대책사업은 만18세부터 35세 이하 미취업자이며 졸업예정자 또는 구직 등록한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권자 △공고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도 포기자 △사립학교 교직원 △공무원의 배우자, 직계 가족 등은 사업에서 배제된다. 기준은 사업개시일인 7월 3일이다.
특히, 지역일자리창출사업은 공원 환경정비, 해수욕장 환경정비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을 선발해 적시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장애인복지카드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3일부터 공공근로사업은 약 6개월, 지역공동체와 지역일자리창출 사업은 약 4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사역기간은 사업별 특성 등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860-3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