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만난 고품격 문화유적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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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만난 고품격 문화유적의 향연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5.30 09:52
  • 호수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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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원 가족들, 유적탐방으로 전주 문화유산 체험

남해문화원 가족 36명은 지난 23일, 전주로 문화유적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유적탐방에는 특별한 손님도 함께 했다. 바로 어르신일자리창출카페 `네발자전거`의 공간을 재능기부로 재창조 시켜준 김현정 미시시피잭슨주립대 교수와 그녀의 두 제자, 샌더스와 어니카도 동행했다.

이들은 `전주국립박물관`을 시작으로 젊은 관광객들로 시종일관 활기찬 한국 대표의 관광테마마을인 `한옥마을`을 찾았다. 이어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보고자 `한지박물관`을 찾았다.

김미숙 사무국장은 "한지로 만들 수 있는 무궁무진한 아이템도 인상적이었지만 전주 전반에 흐르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이 현대에 맞게 인기와 재미까지 더해져 있다는 게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재능기부 하고자 미국에서 오신 세 분께 한국적인 추억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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