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팜영농조합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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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팜영농조합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6.13 12:37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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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남해군 다랭이마을에 위치한 `다랭이팜영농조합(대표 이창남·얼굴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받았다고 지난달 30일에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이나 농촌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1차)을 이용해 식품가공 등 제조업(2차),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3차)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다랭이팜영농조합은 유자막걸리와 생막걸리 등 건강한 다랭이막걸리를 생산하고 농부맛집을 운영하며 `남과 같이 해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는 철학으로 6차 산업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창남 대표는 "우리 마을은 관광객이 많이 찾지만 뭔가 선물로 사갈 거리가 마땅찮았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차에 남해특산물인 유자와 마늘을 이용한 흑마늘초콜렛이나 유자빵 등도 현재 개발했으며 경남정보화농업인이나 강소농 등 지역내 농민들의 품질좋은 먹거리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판매장까지 모색해 상생의 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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