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축구회 초청 친선축구대회
촉촉이 젖은 남해읍 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는 지난 11일 우정축구회(회장 김현주) 창립32주년 기념 `우수축구회 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 <사진>
이날 박영일 군수와 박득주 군의장, 남해군 체육회 구재모, 강대식 수석부회장, 남해군 축구협회 박도영 회장, 남해읍 체육회 이철호 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우정축구회 창립32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친선축구대회는 우정축구회가 우수 축구클럽들을 초대한 대회로 △광양시 금당독수리클럽 △창원시 호계축구회 △남해군 남면축구회, 남산축구회, 생원골축구회 총 5팀이 참가해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이날 우정축구회 박민호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했고, 김현주 회장은 "아침에 비가 와서 경기진행에 큰 지장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경기하기 전에 그쳐 다행이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 아무런 사고 없이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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