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요 `남해마늘` 사랑해요 `남해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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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요 `남해마늘` 사랑해요 `남해한우`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06.13 14:24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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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3일간의 일정 마무리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버미인선발대회·마늘가요제 등 행사마쳐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 축제인 마늘축제&한우잔치가 마무리 되었다.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 제12회 마늘축제&한우잔치가 올해에는 국도 19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기존 이동면 마늘나라 일원이 아닌 서면 남해스포츠파크로 옮겨 치러졌다.

 군내 거의 모든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취타대 퍼레이드와 함께 개막식 세러머니가 시작됐다. 지난 9일 저녁 8시 스포츠파크 주무대에서 치러진 개막식에서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들이 총집합했으며 재부산, 재거제향우들도 참석해 축제장을 메웠다.

 개막 퍼포먼스는 성명초 학생들이 `남해의 맛, 남해의 건강, 남해의 비전` 등 세가지 의미를 담은 LED 성화를 봉송해 점화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지난 9일, 최재석(남해마늘작목회장) 축제추진위원장은 "외지에서 오신 많은 향우 여러분과 오늘 이 자리를 채워주신 군민께 제일 고맙다. 뜻깊은 행사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리며 남해마늘과 마늘먹고 자란 남해한우를 더욱더 홍보해주고 애정 주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류경완 경남도의원 역시 "망운산 최고봉 끝에서 열게 되는 축제라 더욱 새로운 기분이다. 올해 농사도 대풍을 기원하며 모든 군민들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박영일 군수는 "마늘축제&한우잔치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갈수 있도록 우리 모두 파이팅 하자"고 힘있게 외쳤다.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남해군의 특산물인 마늘과 한우를 조명하고 남해가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발산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보물섬 마늘가요제, 실버 건강미인 선발대회, 보물섬 건강댄스 퍼레이드, 우량마늘 품평대회, 마늘 주제관, 한우 주제관, 마늘 합동 판매코너, 마늘 깜짝 경매, 귀농·귀어 홍보관, 요트 승선과 카누·카약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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