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우 판매량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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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우 판매량 역대 최대"
  • 이충열
  • 승인 2017.06.13 14:27
  • 호수 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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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중 남해 한우고기 29마리 분량 공급 1등 상품 TV, 남해군한우협회에 기증
올해 마늘축제&한우잔치 기간동안 역대 최대치인 소 29마리 분량의 고기가 팔렸다.

제12회 마늘축제&한우잔치 행사에서 남해 한우에 대한 참여객들의 선호도는 매우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2015년도 제10회 행사에서부터 우여곡절 끝에 마늘축제와 합해진 한우잔치는 남해의 명품 마늘과 함께 남해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돼 왔다. 

올해 마늘축제 기간에도 한우주재관이 개설돼 참여객들이 현장에서 한우고기를 골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고기 굽는 연기가 한우주재관을 가득 메웠다.

잔치 첫날인 9일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한우 고기를 주문했지만 주말이 시작됐던 10일에는 한우주재관 안에 발디딜 틈이 없었다. 10일 하루만에도 약 6600만원어치의 한우고기를 판매했으며 3일간의 행사 기간동안 역대 최고치인 1억5000여만원 어치의 남해한우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 29마리 분량에 해당된다.

또한 10일 진행된 보물섬 한우 노래자랑에서 1등을 차지한 한 관광객 양새비(양산시) 씨는 부상으로 받은 대형 TV를 남해한우협회에 기증하기도 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잔치 기간 중 보물섬 한우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차지한 양산시의 한 관광객은 부상으로 받은 TV를 남해한우협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사진은 한우 노래자랑 진행 중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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