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늘미인은 설천면 이옥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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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미인은 설천면 이옥업 씨"
  • 이충열
  • 승인 2017.06.13 14:29
  • 호수 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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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마늘축제·한우잔치의 꽃 보물섬 실버미인대회 개최

 마늘축제&한우잔치 축제의 꽃에 해당하는 `보물섬 실버미인 선발대회`에서 각 읍면 후보자들의 불꽃 튀는 경연을 거쳐 설천면의 이옥업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축제 기간 중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보물섬 실버미인선발대회는 각 읍면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거쳐 출전한 관계로 행사 참여자 대부분의 집중적인인 관심과 열렬한 환호 속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미인대회 후보자들은 개성적이고 화려한 의상과 마늘을 상징하는 창의적인 악세서리 등 열정을 기울인 준비를 통해 독창적인 등장 퍼포먼스를 펼쳐,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환호와 탄성은 물론 웃음까지 이끌어냈다. 각 읍면 후보들이 등장할 때마다 해당 읍면 주민들은 미리 준비한 현수막을 크게 펼치고 후보들을 격려했다. 

 이날 각 후보들은 재치있는 자기 소개와 그림 그리기, 격정적인 춤과 열정적인 노래 등 자질과 끼를 펼쳐 보여 참석한 관람객들로부터 열정적인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늘축제 실버미인선발대회 결과 설천면의 이옥업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동면 김월순 씨가 금상을, 삼동면 장덕례 씨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창선면의 이영자 씨는 재능상을 받았고 고현면의 정영순 씨와 남면 방실이 씨는 특별상을, 남해읍 최윤이 씨와 미조면 김만순 씨는 인기상을, 서면 김정애 씨와 상주면 윤명덕 씨가 각각 우정상을 수상하는 등 땀으로 준비한 미인선발대회를 화사한 꽃밭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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