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도우미, 무더위 쉼터 운영, 인명 피해 예방활동
남해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폭염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대응 T/F팀(태스크포스팀: 특수 임무팀)을 가동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군내 각 마을의 일상생활 주변 251개 장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군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90여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하고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 거동 불편자 등을 방문해 수시로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해 노인, 학생, 농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휴식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전광판, 마을방송, 가두방송, 언론, 각종 회의 등을 활용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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