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로타리, 봉사하는 로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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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로타리, 봉사하는 로타리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6.20 10:00
  • 호수 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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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4지역 새남해 로타리클럽 이·취임식

 `변화를 만들자`라는 표어로 봉사에 앞장서 온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4지역 새남해로타리클럽 2017년도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읍 터미널4층 해양뷔페에서 있었다.

 동산 김낙균 이임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남해군의회 박득주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박광동 군의원, 박삼준 부의장, 하복만 군의원, 류성식 새남해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로타리안들의 축제를 함께 즐겼다.

 현재 총 79명의 회원으로 중견클럽으로 우뚝 발돋움한 새남해로타리클럽은 이날 최정문, 제정준 회원에게 공로상을 정봉언, 김승영, 지동배 회원에게 모범회원상을 수여했다.

 또 동남해농협의 이태원·송행열, 동남해주유소의 하태준 씨 등 총 3명의 신입회원의 입회를 축하했다.

 제29대 김낙균 이임회장은 "여기 계신 분은 모두 봉사를 위해 모인 분이다. 저 또한 이임한다고 해도 봉사가 끝인 게 아니라 새로이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마음에 우러나서 하는 봉사가 최고라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새로이 취임한 제30대 김용하 회장은 "지난 1년간 불철주야로 수고해 주신 김낙균 회장과 손희근 지역대표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간 국제로타리는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수많은 봉사를 해왔다. 그러나 이기주의적 사회분위기와 경제적 불황 등으로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정신마저 다소 훼손되고 있다는 게 안타깝다. 우리 로타리안의 목표는 봉사인만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이들이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행동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4지역 새남해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소망의 집 거주자 음식제공, 명절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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