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 배영두)는 지난 7일 신간도서와 책장 등을 구입해 서면 게이트볼장 안에 신규 시범문고를 개관 설치했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이번 문고 개설을 통해 어르신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하고 건강 정보, 바른 먹거리 선택 방법, 치매예방 운동처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배영두 회장은 "여러 가지 신체적, 지역적 제약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미술, 음악, 운동, 소설, 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비했으니 독서가 항상 어르신들의 친근한 벗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문고 개설을 축하했다.
현재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미조등대지기작은도서관 등 군내 7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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