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전기(대표 박규진)가 직장 스포츠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남해전기는 지난 24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배구대회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7~18일에 열린 남해군수기 직장축구대회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신흥강호로 주목받았다.
이는 박규진 대표의 스포츠 열정과 매주 한차례 체육행사를 통해 다져온 선수들과의 융합, 젊은 선수들의 패기 등이 만들어 낸 결과다. 남해전기의 급부상은 그동안 금융권과 남해군청 등이 주름잡았던 직장스포츠 판도에 새로운 흥행몰이로 기대된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