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회장 "튼튼한 울타리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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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회장 "튼튼한 울타리 역할 하겠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06.27 11:17
  • 호수 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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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로타리클럽 2017-2018 회장단 이·취임식
취임회장인 제48대 김태석 회장(왼쪽)과 이임회장인 제47대 김충근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남해로타리클럽이 지난 23일 2017-2018 회장단 이·취임식을 터미널 4층 해양뷔페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은 박영일 군수, 박득주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과 남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로타리안들도 함께해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했다.

이날을 기점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제47대 백천 김충근 회장은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클럽의 새로운 변화와 활기 넘치는 클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대에 못 미쳐서 아쉽다. 못 다한 봉사는 초아의 자세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고 추진력을 겸비한 준비된 회장 김태석 차기회장단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김충근 회장은 회원들의 격려와 수고의 박수를 받으며 제48대 해암 김태석 회장에게 회장기와 명패 등을 전달했다.

김태석 회장은 "클럽은 회원기반의 확장과 유지, 지역과 국제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봉사, 미래 지도자 육성을 수행할 책임이 있다. 생동감 있고 행동하는 클럽이 강조되는 이유는 로타리의 주인이 바로 회우 여러분들이기 때문이다. 회장으로서 튼튼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사를 말했다.

이날 김충근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기리는 뜻으로 공로패를 받았고 신희철, 장성우 회원이 모범 회원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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