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태양광 반대 대책위 남면 면민 궐기대회 열어
남면 덕월평산지구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립반대 운동을 펼쳐온 남면태양광발전소건립반대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재동 조우용 김경진 양태종 고기홍)가 대규모태양광발전소 건립의 부당성과 해성학원 수익용재산의 일방적 매각을 반대를 주장하며 실력저지에 나섰다.
대책위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태양관발전소 건립현장인 해성학원 인근 부지에서 면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소건립반대와 해성학원 수익용재산 매각 반대 남면면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지난 11일 사업자측의 사업설명회 결과 조금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들었다. 이에 우리 대책위는 면면 권익을 위해 집회를 열었다"며 "면민의 공동재산인 한전 선로와 옥포 갯논을 지켜내 후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관련기사 4면>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