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정말 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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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정말 쉽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08.17 10:07
  • 호수 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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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면 진목마을, 스마트폰 활용교육 실시

남해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목마을 다목적홀을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해 높은 교육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진목마을 박영주 이장이 신청해 열린 이날 교육은 40여명이 참석해 교육 열기를 불태웠다.

어르신 정보화선도자 3명이 강사로 나서 손자들에게 문자보내기, 사진촬영, 날씨확인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모르던 세상을 새로 만난 기분이다. 스마트폰을 써도 전화만 주고 받았는데 자유롭게 문자하고 카톡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7월 삼동면, 서면, 설천면, 창선면에 이어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행정과 정보통신팀(☎860-31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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