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풍경 전국하계 대회 은·동메달 획득,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행복캠프 `무한도전`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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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풍경 전국하계 대회 은·동메달 획득,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행복캠프 `무한도전`실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08.17 10:09
  • 호수 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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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축구팀인 보물섬FC와 Wego`s 장애인탁구단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도 여름나기에 한창이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축구팀인 보물섬FC와 Wego`s 장애인탁구단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보물섬FC는 동문풋살클럽B와 통영이순신FC, 창원아드미FC와 차례로 경기를 펼쳤고 총 1승2무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Wego`s 장애인탁구단은 4명의 선수가 단식과 복식경기에 나섰다. 단식 경기 1조에 출전한 이영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2조의 박은선 선수가 은메달, 3조의 황선화 선수가 동메달, 4조의 이성화 선수가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어 복식 경기에서 박은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탁구에서 총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는데 성공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군내 학생 20명이 참여한 자원봉사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여러 장애체험은 물론 이론교육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배웠다. 이후 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각 일정에 따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자 교육뿐만 아니라 군내 장애인들을 위한 <함께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행복한 캠프 `무한도전`>가 지난 7일부터 8일 동안 열렸다. 자신만의 티셔츠 만들기를 비롯한 바나나·제트보트 타기, 원예예술촌에서 컵을 만들기, 이순신 순국공원을 방문해 이순신 장군의 얼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남해해양레포츠 최길동 대표가 물놀이와 각종 보트를 지원, 송정번영회에서 시설 이용 등으로 원활이 진행됐다.

군내 장애인들을 위한 <함께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행복한 캠프 `무한도전`>이 지난 7일부터 8일 동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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