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무대 은빛추억 상주 섬머페스티벌 개최 아이돌 그룹 공연과 풀장 DJ파티 신나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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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무대 은빛추억 상주 섬머페스티벌 개최 아이돌 그룹 공연과 풀장 DJ파티 신나신나~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7.08.17 10:44
  • 호수 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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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남해 상주 섬머페스티벌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상주 은모래비치를 더욱 빛내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은빛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 첫날인 11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7080 추억의 음악여행으로 출발했다. 이튿날인 12일 토요일에는 맑게 개인 날씨 속에 안광훈의 팝스오케스트라를 바탕으로 정승미, 장 미, 나광진, 정서영 등 많은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피날레는 80년대 중후반 `달빛창가에서`라는 곡으로 가요계를 휩쓴 도시의 아이들과 한미합작으로 태어난 제임스킹의 무대가 장식했다.

14일과 15일은 더블에이트, 달샤벳, 힌트, 브레이브걸스 등 국내 정상 아이돌 그룹과 인디밴드를 비롯한 각종 공연 팀이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약쑥이 첨가된 버블로 가득 메운 풀장에서 펼쳐지는 DJ파티가 매일 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남해군의 공설해수욕장들은 오는 20일 일요일에 모두 폐장한다.


김종수 시민기자
"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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