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하미경 초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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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하미경 초대 개인전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7.08.31 09:33
  • 호수 5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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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부터 3주간 평산 작은미술관서 전시

남해군 초대전 `서양화가 하미경 개인전`이 오는 9월 5일(화)부터 3주 동안 남면 평산 작은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추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작가로 선정된 하미경 작가를 남해군 초대전 형식으로 열린다.

하 작가는 남해의 옛지명인 `화전(花田)`을 주제로 삼아 "아름답고도 고요한 보물섬 남해군의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품들은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고독하고 장엄하기도 한 서정을 담아 유화 30여점으로 승화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영원한 그림쟁이` `대장천사`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하 작가는 삼동 `봉화마을 화가와 조각가의 집`을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하 작가는 읍 사무소와 제일고 통학로 박스의 그려진 벽화를 그린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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