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3주간 평산 작은미술관서 전시
남해군 초대전 `서양화가 하미경 개인전`이 오는 9월 5일(화)부터 3주 동안 남면 평산 작은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추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작가로 선정된 하미경 작가를 남해군 초대전 형식으로 열린다.
하 작가는 남해의 옛지명인 `화전(花田)`을 주제로 삼아 "아름답고도 고요한 보물섬 남해군의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품들은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고독하고 장엄하기도 한 서정을 담아 유화 30여점으로 승화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영원한 그림쟁이` `대장천사`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하 작가는 삼동 `봉화마을 화가와 조각가의 집`을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하 작가는 읍 사무소와 제일고 통학로 박스의 그려진 벽화를 그린 주인공이기도 하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