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렴ㆍ앵강다숲 등의 생태특성 규명과 학습자료화 높게 평가받아
남해 지족초등학교(교장 박양일)가 과학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지족초등학교 정종하 교사와 김동환ㆍ김종헌ㆍ안영준 교사팀은 제60회 경남과학전람회 농림수산분야에 각각 연구성과를 출품해 둘 모두 전국대회 출전 대표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전국과학전람회 농림수산분야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지난 6일 지조초등학교는 발표했다.
지족초등학교 정종하 교사(대원초 류수연 교사, 명덕초 조영훈 교사 공동 연구)는 ‘남해죽방렴의 과학적 원리 분석 및 교육자료 개발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김동환·김종헌·안영준 교사는 ‘남해군 앵강다숲의 수목생태특성 연구를 활용한 학습자료의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여 우수상을 얻게 된 것이다.
이 두 연구결과는 남해군내 문화자산인 죽방렴과 앵강다숲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발견해 학술적ㆍ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의의와 함께 이를 활용한 교육자료 개발ㆍ적용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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