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치과 이철호 원장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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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치과 이철호 원장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7.09.07 10:25
  • 호수 5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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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남해치과 원장이 지난 1일 `2017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의료인 부문)을 수상했다.
시사투데이가 주관한 이 상은 각 분야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가치를 창출하며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이들에게 주는 상이다.

시사투데이 측은 "이철호 남해치과 원장은 대한민국 산업분야의 리더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구강건강증진·의료서비스 선도 및 남해 희망포럼상임대표, 남해읍체육회장 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다문화가정·저소득가정청소년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 우수평판을 받았다"며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1988년부터 `환자를 내 가족처럼 진료한다`는 신념을 갖고 임플란트, 보철, 틀니, 구강질환치료에 주민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친절한 상담과 제대로 된 진료서비스로 지역주치의의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원장은 "선친께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0년 동안 최선을 다해 오셨다"며 "나도 아버지의 뒤를 따라 주민과 더불어 생활하고 동행하는 것이 지역의료인의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로타리클럽 등 지역시민단체를 통한 사회봉사 활동과 지역의료인으로서 해야 하는 일을 한 것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송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주민건강증진에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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