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 지역신문 역사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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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중, 지역신문 역사를 배우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10.12 09:49
  • 호수 5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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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관심 많은 학생들 참여
남해시대 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남해중학교 학생 12명이 이정원 대표에게 강의를 듣고 있다.

"신문이 무엇인지, 제작 과정, 기자가 하는 일 등을 배울 수 있었어요" 지난달 28일 남해중학교(교장 오문호) 12명의 학생들이 본사를 방문해 밝힌 소감들이다.

이날 이정원 대표는 학생들에게 남해시대신문의 역사와 업적 등은 물론 언론인의 자세와 삶의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전했다. 

이정원 대표 <얼굴 사진>는 "남해시대는 차별 없고 평등하고 따뜻한 세상을 위해 신문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떤 직장이든 개인보다는 팀워크를 발휘해야 하는 일이 많다. 직장의 한 일원으로서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는 유형도 좋지만 자신의 역할을 묻고, 새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적극적이고 창의성을 원하는 사회에서 학생 여러분들이 새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열 기자는 신문제작 과정과 기사 작성법과 사진 찍는 방법 등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 친절히 교육했다.

1학년 박환우 학생은 "최근 북한에서 핵실험과 미사일 위협 때문에  언론에 관심이 많았다. 남해시대를 통해 언론을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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