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통일교육, 교사는 청렴 탐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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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통일교육, 교사는 청렴 탐방활동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10.12 09:50
  • 호수 5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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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초 6학년 2반 학생들 실생활 체험중심 교육 Happy 청렴해양, 이순신 순국공원 유적지 탐방
해양초등학교 교직원 청렴 동아리인 Happy 청렴해양은 지난달 27일 이순신 순국공원 유적지를 탐방했다.

해양초등학교(교장 김태세) 6학년 2반(담임 김진우) 18명 학생들은 실생활 체험중심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틈틈이 통일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통일교육 보물섬 트레킹` 활동으로 지난달 26일 유배문학관과 남산에 올라 통일을 기원했고, 지난달 28일 `통일기원 타임캡슐` 활동으로 통일에 대한 기원을 담아 학교 정원에 타임캡슐을 설치했다. 

최근 북한의 도발의 수위가 위험할 정도로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교과서 위주의 교육 방식을 넘어 통일교육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의 열의를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부학생회장 이세한 학생은 "교과서에 잠시 나오는 통일이야기는 따분하며 재미없는 수업이었는데 각종 활동을 해보니 통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해양초 내 교직원 청렴 동아리인 Happy 청렴해양은 지난달 27일 이순신 순국공원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동아리원인 16명의 교사들은 해설사의 안내로 이락사와 노량해전의 모습, 청렴과 리더십을 배우고 다시 한 번 더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순국 공원 주변 환경정리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양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이 지난달 26일 남산에 올라 `통일교육 보물섬 트레킹`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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