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편안해야 남해군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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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편안해야 남해군이 행복합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10.19 10:19
  • 호수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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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열려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이 지난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행복한 100세를 꿈꾸는 1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남해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성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꾸며졌다.

 

남해최고지압원 장홍이 대표가 이삼준 씨에게 안마를 하고 있다.

1부 기념식은 노인복지기여자로 이태권(남해읍) 전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노인 도지사 표창은 이삼준 씨(창선면)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노인으로 전옥렬(상주면), 이순자(미조면), 류은춘(남면), 신채홍(서면), 김인호(남해읍), 박희보(이동면), 박희엽(설천면), 하형주(부산시 남구)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모범 노인 및 공로자로 김정순(이동면), 최태열(삼동면), 김국진(남면), 정정학(고현면), 이규엽(남면), 이우학(남해읍)  씨가 노인회지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2부 화합한마당 행사는 노인대학별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실력 뽐내기 장이 펼쳐졌다.

이날 특별히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에서 마련한 네일아트와 남해최고지압원 장홍이 대표의 안마, 손사랑서금요법봉사단에서 주최한  수지침, 남해군 보건소 건강체크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태권(가운데) 씨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삼준 씨(오른쪽)가 박영일 군수(왼쪽)과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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