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을 위한 거리상담 남해여중 학생들 자발적 봉사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학교폭력·성폭력예방과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상담을 남해읍 사거리에서 남해경찰서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대처방법 홍보물과 청소년전화 1388 홍보연필 등을 나누고 간이심리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최근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현초등학교 1학년 박민찬 학생과 남해여자중학교 1학년 2반 김고은, 한지원, 안상아, 강유미, 정선나 학생이 자발적으로 현장봉사를 함께해 모범을 보였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지원이 필요한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 있다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863-5279, 138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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