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경찰서 등 관내 35명 참여
남해교육지원청은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남해교육과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관내 여러 기관들이 캠페인을 펼쳤다.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달 30일 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경찰서, 남해군녹색어머니회, 남해군학교운영위원회, 남해군모범운전자회, 남해초등학교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등교시간부터 남해초등학교 정문에서 차량 운전자의 정지선 지키기 등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동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적극 홍보했다.
매 캠페인마다 참석하는 김호익 교육장은 "보물섬 남해의 교육품격이 높아질수록 아이들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게 여겨야 하며, 어른들이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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