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선수는 35세부터 참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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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선수는 35세부터 참가 가능'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11.02 13:41
  • 호수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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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추진회 열려

50만 내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남해건설을 위한 `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의 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사진>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 박영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00명이 넘는 각 읍면장과 행사 총괄지원기관, 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목할 점은 지난 25회 대회와 비교해 개정된 내용이다. △시상 부분을 살펴보면 기존의 최우수·우수·장려·화합상에서 노력상을 추가해 입장상을 총 4개에서 5개로 늘렸다. △선수 참가자격은 `경기일`까지 주민등록이 읍·면에 등록된 자에서 `경기일`을 `등록일`로 수정됐다. △경기 장소를 살펴보면 배구경기는 남해초등학교 강당에서 남해군 실내체육관으로, 그라운드 골프는 남해초 운동장에서 읍 공설운동장으로, 제기차기와 투호는 군 실내체육관에서 해양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조정됐다. △체험프로그램은 10개에서 17개로 확대돼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심의안건 시간은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삼동면체육회 조태경 회장이 제시한 오케스트라 활용의 비효율성과 이번 문화제에 참가하는 예술단체들의 역할 소개에 대해서 박영일 위원장은 "개회식 이외에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개회식 음악은 반주로 수정하겠다"고 답하고 "모든 단체가 무슨 역할 각각 맡았는지 이 자리에서 일일이 답하기는 곤란하다. 실과에 문의하시는게 빠르다"고 답했다. 이어 읍 박도영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 달리기 대회에서 `대원증`을 지참하지 않는 선수에 대해 출전 금지를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적극 동의하고 명시화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여러 의견을 나눈 뒤 박 위원장은 위원들의 동의를 얻은 뒤, 1호 안건에 대해서는 일부수정 원안가결과 2호 안건은 원안가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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