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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연대, 촛불1주년 강연회 연다강연은 15일(수) 오후 6시 30분, 장소는 변경돼 남해신협 본관 3층에서
이충열 | 승인2017.11.09 10:43|(572호)

남해주권연대가 박영일 군수 자진사퇴 기자회견에 이어 출범식 후 첫 공식 모임을 갖고 `촛불1주년 초청강연회`를 열기로 협의했다.   

남해주권연대(이하 주권연대)는 지난 2일 한마음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권연대는 `촛불1주년`을 맞아 박근혜퇴진을 외쳤던 1년 전 촛불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남은 과제를 계속 추진하기 위해 군민들의 역량을 모으자는 취지로 군내에서도 오는 15일(수) 오후 6시30분에 남해신협 본관 3층에서 강연회를 열기로 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권연대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강연에서 강사 고은광순 씨는 `촛불혁명 이후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촛불혁명은 지난 2016년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을 계기로 촉발돼 전 국민이 박근혜 퇴진과 함께 사회적 적폐청산과 사회 대개혁, 전쟁반대를 요구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를 만들어가 가고 있는 국민대운동이다.

또한 주권연대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12월 중순 주권연대 활동의 의의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남해의 미래를 함께 논의해 보자는 취지에서 다방면의 전문가와 활동가, 청장년 대표들을 초빙해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15일(수)에 강연을 맡아 진행할 고은광순 강사는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2012년 충북 옥천군 청산면으로 귀촌해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동학농민혁명 당시
청산에서 최시형을 중심으로 한 혁명군 본부의 활약 등을 여성동학다큐소설 13권에 모아 내기도 했다. 이후 2015년 5월 세계여성평화걷기 대회를 계기로 `평화어머니회`를 조직해 2015년 6월 25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지속해 오면서 전쟁반대와 세계·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연 장소와 관련해 기존 남해교육지원청 2층에서 '남해신협 본관 3층'으로 변경됐다. 지난 9일 애초 강연장의 담당기관이었던 교육지원청에서 사용 불허 연락이 와 급작스럽게 바뀌게 됐다.   

 


이충열  mu0hwa69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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