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백종기 작가 전시회 개최
해성고 백종기 작가의 `로봇에게 말을 걸다` 전시회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국내외 초대전과 다수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백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임금을 꿈꾼 로봇`, `빨간 장갑을 낀 3명의 아톰`, `교복을 입은 3명의 태권브이` 등 팝아트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백 작가는 "유배지 남해의 역사적 상징체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구체적 소재를 통해 새로운 사건을 재구성해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의 취지를 나타냈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