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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산 마금치 표 연극, 경남 대회 3관왕 차지제21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수상 신지영 학생 최우수연기상 신우진 학생 연기상 받아 오는 12월 남해국제탈공연 예술촌서 연극 발표
전병권 기자 | 승인2017.11.09 13:15|(572호)

남해초등학교(교장 박은수) 연극부 `자연산 마금치`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함양학생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1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한 3관왕을 차지해 그동안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남해특산물 중 마늘, 시금치, 멸치에서 이름을 딴 남해초등학교 연극부 `자연산 마금치`는 제20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금상 수상에 이어 제25회 전국 어린이 연극 경연대회 은상, 제21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1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국밥집 아줌마 역을 맡은 신지영(6) 학생의 최우수연기상 수상과 내복 역을 맡은 신우진(6) 학생이 연기상 수상, 문정화 교사가 지도교사상까지 받아 3관왕을 차지했다.

연극의 주제이자 배경인 `이런 고민 어떨까` 시리즈는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가족·친구관계·성적 등의 고민거리를 소재로 삼고, 그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내용이다. 그 중 첫 번째 이야기 `가족의 의미`는 매일 마주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으며, 나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정작 나는 잘 알지 못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지금 계절과 잘 어울리는 내용이다.

지도교사상을 받은 문정화 교사와 베테랑 연극배우·연출가인 오주석(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파견강사는 "무대에서 빛나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역사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초 연극부 `자연산 마금치`는  정서영·최예정·이송현·박현주·김정연·정다연·김민우·김태원·박서영·신지영·전정진·신우진·전지용·장은서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어 2017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계획인 1교 1예술 동아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오는 12월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마금치의 쨍쨍한 오후>를 발표할 예정이며, 겨울방학 때 공연기부를 하는 등 앞으로도 꾸준히 연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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