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남해고 골프 동우회 회장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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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남해고 골프 동우회 회장배 대회 열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11.23 14:22
  • 호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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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팀 참가 건강 챙기고 우정도 다져

재경 남해고등학교 골프 동우회 모임인 남우회(회장 이춘명)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양평 TPC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10년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에는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다. 40여명의 참가자들은 늦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양평 TPC 골프클럽에서 신사들의 운동 골프를 즐겼다. 

이춘명 회장은 "날씨도 쌀쌀하고 연말이라 바쁘실 텐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해고 동문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시간여 골프대회가 마무리 된 후 남우회 회원들은 성남시 `포춘 차이니스 레스토랑`(김민대 동문 운영)으로 자리를 옮겨 시상식과 대회 뒤풀이를 진행했다. 정익범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들에게 상장과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이날 대회는 조지용 동문이 우승을 차지해 산삼과 트로피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하완수 동문이 72타를 기록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또한 정효남(다버디) 김도재(다파) 정금숙(다보기) 김민대(특별상) 김훈(아차상) 동문이 분야별 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 좋은 성적을 기록한 정효남 재경 남해고 동문회장은 "오늘 이 모임은 선배님이신 최영주, 이재균 동문이 기틀을 다져 놓은 결과다. 후배들이 선배의 뜻을 이어 모임을 더욱 활기있게 만들어 자랑스럽다"고 덕담했다. 이어 최영주 전 남해고 동문회장도 "회장의 덕망이 높아 선·후배들이 많이 따르는 것 같다. 오늘 함께 운동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명, 최영주, 정효남 회장, 신귀영 회원이 찬조금을 지원했고 이두용(산삼) 박주수(커피), 하윤자(화장품 세트) 동문이 상품을 협찬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재경 남해고등학교 동문회는 오는 11월 29일 전경련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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