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남해군예산 12% 증액된 424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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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남해군예산 12% 증액된 4243억원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11.30 09:18
  • 호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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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수, 제222회 남해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 내년도 6대 군정운영방향과 개괄사업도 설명

내년도 남해군예산이 올해보다 12% 증가한 4243억원으로 편성·제출됐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4일간 진행되는 제222회 2차 정례회 회기동안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제222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회 첫날 이뤄진 1차 본회에서 박영일 군수는 내년도 군정 역점사업과 군정업무 개괄 등을 골자로 한 내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예산안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박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대규모 사업보다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생활민원 해결에 두고 6대 군정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군수는 "내년도 본예산 총액은 4243억원으로, 대규모 사업보다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생활민원에 예산을 반영했다"며 "군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군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내년도 6대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연설에서 △남해IGCC조성사업의 전기사업 허가 취득과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 본격 추진 △남해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남해사랑 상품권 발행 △지역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남해무도관 건립과 남해공설운동장 LED조명기구 설치 △스포츠 마케팅에서 엘리트 분야와 동호인 중심의 투트랙 대회 유치 전략 등 `튼튼한 경제기반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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