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합회, 만장일치 교통약자 수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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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합회, 만장일치 교통약자 수탁기관 '선정'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12.28 09:57
  • 호수 5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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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개최
제2회 남해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가 지난 22일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안건 심의 중 위원이지만 위탁업체 당사자 대표인 남해군장애인연합회 주남식 회장이 회의장을 벗어난 채 진행 중인 모습이다.

남해군장애인연합회가 `남해군 교통약자 수탁기관선정위원회 개최 및 위탁 운영업체 선정`에서 위탁업체로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해 선정됐다.

제2회 남해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가 지난 22일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위원장인 김금조 부군수를 비롯한 박광동·강창영·박명엽·정윤정·주남식·최민철 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위탁업체 선정은 2011년 9월 제정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조례`로부터 시작됐다. 그 결과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콜택시)를 운영하게 됐고 운영업체로 다시 남해군장애인연합회가 선정된 것이다.

특히 교통약자 수탁기관선정 회의를 하는 동안 위원이기도 한 남해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인 주남식 위원은 심의하는 동안 회의장을 벗어나 진행됐다. 심의이후 참석한 위원 5명 모두 찬성해 안건을 의결했다.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에 남해군장애인연합회가 운영하는 동안 민원발생여부와 차량 수리비 지원에 대한 군비 지원 여부, 친절 및 안전 교육 강사 섭외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올해 말까지 위탁업체이던 남해군장애인연합회가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위탁업체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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