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고동락협동조합 상주면 어린이 송년잔치 열어
지난 12월 28일 상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이 상주면 어린이들의 `상상놀이터`로 깜짝 변신했다. 남해상주 동고동락협동조합(이사장 안병주, 이하 동고동락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상상놀이터에서 `송년잔치`를 연 것이다.
`상상놀이터`는 동고동락 협동조합이 상주면 어린이들에게 여러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사 공간이다.
동고동락 조합원들과 마을 주민 봉사자들은 `상상놀이터`의 한해 활동상을 담은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매직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등 놀이를 마련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한 먹거리 코너와 마을 주민이 선뜻 내어준 각종 에어 튜브를 설치해 아이들의 오감만족을 선사했다.
송년잔치를 총괄 기획한 박소영 조합원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참여해준 데다 아이들이 워낙 즐거워해서 내년에도 이 잔치가 계속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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