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남해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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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남해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1.04 11:04
  • 호수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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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청년회의소 2018 무술년 신년 인사회 내·외빈 대거 참석해 '눈길'
청년의 패기, 도전하는 남해청년회의소(남해JC)가 무술년 해가 뜬 둘째 날인 지난 2일 신년인사회를 가져 많은 내·외빈들이 남해발전을 다짐했다.

청년의 패기, 도전하는 남해청년회의소(남해JC)가 무술년 해가 뜬 둘째 날인 지난 2일 남해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져 많은 내·외빈들이 남해발전을 다짐했다.

박석만 회장을 비롯한 박세웅 상임부회장 등 JC가족을 비롯한 박영일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박득주 군의회 의장, 채주옥 남해경찰서장, 이종식 남해소방서장, 고원오 NH남해군지부장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박석만 회장은 "우리 남해군은 현재 저출산과 고령화, 경기침체 등으로 웅크리고 있는 실정이다. 안타깝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우리 청년회의소는 남해발전에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다면 남해청년회의소가 발 벗고 나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술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여상규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 남해에 필요한 사람들이 모였다"며 운을 뗀 뒤 "중앙 정부는 과거에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지역 편차를 줄여 남해에 맞는 사업과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야당도 호응해서 남해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하겠다. 그동안 남해에 많이 못 내려와서 죄송하고 신년 인사를 남해에서 드릴 수 있어서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떡 케이크 절단식과 각 기관·단체장들의 건배사 등으로 인사회는 계속됐다.

한편 같은 날 오후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앞에서 남해청년회의소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쳐 700인분의 떡이 30분 만에 동나는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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