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문화관광해설사들, 화합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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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문화관광해설사들, 화합을 외치다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01.25 11:44
  • 호수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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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사랑회 제 15대 안옥회 회장 취임

남해에서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경남문화관광해설사들의 모임, 남해문화사랑회가 지난 18일 저녁 남해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갖고 안옥희 신임회장을 박수로 환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승인, 비활동 회원정리, 카페운영 회칙, 회칙 일부수정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 했으며, 제15대 임원선출의 건에서는 남해문화사랑회의 발전에 의지를 가진 안옥희 씨를 모두가 박수로 환영했으며 회장이하 임원들은 추대와 양보 등의 훈훈한 과정을 거쳐 박홍국·서일순 부회장, 하미자·박현숙 감사가, 사무국장은 윤의엽 회원이, 총무는 김재금 회원이 맡게됐다.

안옥희 회장은 "오늘 여러분의 이 마음을 제가 학수고대했다. 앞으로 우리 문화사랑회 임원선출은 이런 식으로 (투표 없이)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만 우리 회가 단합을 통해 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2년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해섭 이임회장은 "돌아보면 즐거웠던 부분도 있고 아쉬웠던 부분도 있다. 문화사랑회 본연의 역할로써 남해홍보도 중요하지만 회 차원의 봉사활동이 다소 저조했던 점이 아쉽다. 앞으로 우리가 갈 길은 다툼과 반목보다는 더불어 화합하며 서로 돕는 길이길 바란다. 그동안 여러분의 협조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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