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해성중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상태바
재경해성중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남해타임즈
  • 승인 2018.01.25 12:08
  • 호수 5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성중 모교에 발전기금 150만원 전달

재경 해성중·고동문회 제2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종평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옥남 총동창회장, 조정수 동창회 사무국장, 이동원 해성중 행정과장. 부산에서 김종도 재부동문회장, 배문태, 김봉윤, 박경환 고문, 이수용 재경남면향우회 회장, 박상효 재경해성중고 직전회장, 박종평 신임회장 외 27회 동기들, 김정한 회장 외 26회 동기들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한 회장은 "추운 날씨에 선후배님들이 참석하여 감사드린다. 2017년도에 잘해보겠다고 여러 각오를 가지고 출발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은 현실에 회장으로서 착잡한 마음이다 2018년도에는 참석한 여러분들이 동문회에 큰 힘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김옥남 총동문회장과 김종도 재부 동문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김정한 회장은 전임 박상효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회칙개정과 신임회장을 추대하는 2부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재경 해성 중 동문회원들은 회칙개정을 통해 모교 해성중학교에 발전기금을 150만원을 보낼 것을 결의했으며 회장 임기 1년 연임, 신임회장 승인의 건을 가결했으며 회의 결과에 따라 김정한 회장은 발전기금 150만 원을 이동원 해성중 행정과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박종평 신임회장은 "선배님들이 일구어놓은 해성중고동문회가 지금은 침체기에 있어 선배님들께 부끄럽다. 회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두 가지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 첫째 선후배님 기수별 모임을 찾아다니며 설득하여 참여케 하고, 두 번째는 동문들의 전화번호 주소를 재정비하겠으니 집행부에서 전화 드리면 무관심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관심을 가지고 응답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 무술년엔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동문회를 이끌고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