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1억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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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1억 200만원 지원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8.02.01 10:48
  • 호수 5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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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개량·빈집정비·지붕개량사업 등 3개 사업 추진

남해군이 농어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3개 분야에 1억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것으로, 농어촌 주택개량·빈집정비·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 등 3개 사업이 시행된다.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은 총 76동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노후불량주택을 신·증·개축 시 소요비용에 대해 감정평가 금액 내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조건에 따라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는 농촌지역에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미사용으로 미관 저해 주택 55동 대상으로 100만원 한도 내 철거 또는 수선비용 총 3천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은 슬레이트주택 32동 대상으로 자부담 50%를 포함, 212만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지붕 철거와 지붕개량 비용 등 총 6천 7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한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이며,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해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건축과 경관건축팀(☎860-3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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