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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선거 출마희망자만 8명…선거판이 요동친다더민주당 2명, 자한당 5명, 무소속 1명 출마의사 밝혀 `후보 단일화`와 `정당공천 어떻게 될 지`에 촉각 쏠려
남해타임즈 | 승인2018.02.08 09:48|(585호)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13 전국동시지방 선거판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군수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출마예정자는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5명, 무소속 1명 등 모두 8명이다.

구체적인 후보군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박삼준 남해군의회 부의장과 장충남 남해사회통합연구소장  2명이 군수 후보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문준홍 남해미래정책연구소 소장, 박영일 군수, 이철호 남해희망포럼 대표에 최근 김두일 군의원, 박광동 군의원이 가세하면서 혼전 양상이다. 여기에 지난 2014년 군수선거에 출마했던 정문석 남해신문 대표이사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해 현재 남해군수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군은 8명으로 늘었다.

후보군이 가닥을 잡으며 정당의 후보 단일화와 공천방식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부터 경선을 통한 단일 후보 조기 확정이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보고 조직강화특위를 통해 후보 단일화 논의를 펼쳐왔으나 아직까지 최종 결정을 짓지 못하고 있다. 이는 출마예정자간 입장 차이와 경남도당의 조직정비에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 위원장 교체 등이 맞물리면서 생긴 일로, 당초 목표로 했던 `단일 후보 조기 확정`이 물 건너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당내 일각에서는 신임 제윤경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10일 국회의원 사무실을 열고 남해연락소장 인준이 완료되면 장충남·박삼준 두 출마예정자간 후보 단일화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 경선은 당헌당규에 따라 4월중에 실시되나, 두 출마예정자간 단일화는 그 전에도 할 수 있으며, 양 측은 방법과 시기를 두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또한 최근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김재철 전 MBC(문화방송) 사장에서 여상규 국회의원으로 바뀌면서 공천 방식 등을 두고 논의와 분석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일부 후보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여론조사가 아닌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판단으로 복수의 후보군 중 최종 1인으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기초차지단체장 후보를 공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오는 10일께 중앙당 공천심의위원회가 꾸려지고 26일쯤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의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연구원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수가 적은 곳은 2배수 정도의 후보군을 추려서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의 사전면접과 중앙당 공천심의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는 것이다. 
<2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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