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전 차관 도지사 선거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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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전 차관 도지사 선거 출마 공식 선언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8.02.08 09:53
  • 호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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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64·현 자유한국당 농어업특보)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5일 경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3일 실시 예정인 경남도지사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사진>  

하 전 차관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경남도지사 자리는 다른 시도와는 달리 정치인들이 도맡아 왔다. 과거 정치인 도지사들이 각자 경륜과 소신에 따라 세워 놓은 도정 프레임을 이제는 행정 전문가가 차근차근 분석하고 보완해 도정의 내실을 기할 때가 왔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특히, 홍준표 당대표가 경남도를 이끌면서 설계한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제대로 완성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 전 차관은 출마 동기에서 현대와 같은 전문가 시대에 행정도 고도로 전문화되었기 때문에 행정 전문가가 도지사가 되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경남도정을 다원적 측면에서 재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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