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가 `보물섬 남해 2018 전국장애인축구대회`에 참가할 장애인축구단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

　올해 전국장애인축구대회는 오는 5월 12일(토)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남해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11인제, 7인제, 5인제이며 11인제는 지적장애인, 청각장애인축구로 진행되고 7인제는 뇌성마비, 5인제는 지적장애인, 시각장애인 축구로 진행된다.

　또 대회는 총 32팀이 참가해 진행되며 그룹별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30일(금)까지 선착순 접수며, 참가 신청서 1부, 참가자 명단 1부, 선수 복지카드 사본 각 1부, 감독·코치·선수 사진 각 1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1부, 개인기술평가 테스트 기록표 1부(지적장애인축구단만 제출)를 이메일(nhrc@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전체 선수단에 숙식(1박 4식)과 음료,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보물섬 남해 2018 전국장애인축구대회는 남해군체육회, 남해복지재단,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며 남해군, 남해군축구협회, 남해군장애인협회에서 후원한다.

김태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