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회, 신년 첫모임 조철홍 신임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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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회, 신년 첫모임 조철홍 신임회장 선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8.03.08 16:57
  • 호수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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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에게 격려금 전달키로 결정

서울지역 남해 출신 경제인들의 친목회인 남경회(회장 최원두)는 지난 12일 남해 철따라 고향 맛(김현철 대표)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최원두 회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한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경회인 만큼 애향심을 가지고 열정적인 참여로 모범 친목모임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 올해 회장 임기 1년이 지났으니 연령순으로 신임 회장을 추대 해주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남경회는 연령 순으로 다음 회장을 선임하는데 이날 조철홍(읍) 회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조철홍 신임 회장은 "남경회는 나이순으로 순조롭게 회장을 이어가고 있기에, 선배님들을 잘 모시고 향우회와 고향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남경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남경회는 다음 모임에는 남해를 빛낸 대한민국 성우회 유삼남 회장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을 초청하기로 했으며, 이동면 향우 2세이며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군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남경희는 매년 남해 소년소녀가장 돕기, 물건리로 가는 길 가로수 증정, 남해전문대학 기숙사 건립 시 1000만원 쾌척 등 많은 봉사와 개인적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정기모임마다 고향을 빛낸 분들을 초대해 정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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