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 레이스 스타트
상태바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 레이스 스타트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03.09 17:27
  • 호수 5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개 팀 참가 6월까지 스포츠파크서 진행

열세 번째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지난 3일 스포츠파크 공설야구경기장에서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남해 보물섬 팀을 비롯한 여수 블랙스콜피온스·헤리티지·하데스, 하동 어쭈구리, 사천 마린스, 진주 쉐도우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기와 화합의 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개회식은 첫 경기 다음날인 4일 있었으며 박영일 군수, 구재모 남해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정현옥 남해군배구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야구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 군수는 "남해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남해를 많이 사랑해 주길 바라며 영호남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남해군소프트볼야구협회 서동선 회장은 "부상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서 남해군소프트볼야구협회는 그간 야구저변 확대와 회원 간 친목도모에 노력한 유석주 협회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