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상품권 당첨자는 김민영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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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상품권 당첨자는 김민영 장학사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03.15 09:23
  • 호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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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사랑상품권 발매기념 이벤트 13일 추첨 진행

남해군이 지역화폐 남해사랑상품권 발매와 함께 실시한 이벤트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 13일 NH농협남해군지부에서 김세운 지부장과 남해전통시장상인회의 이명심 회장, 군청 경제과 장명정 과장과 심재복 지역경제팀장이 함께 진행한 추첨 결과, 1호 상품권 구매자 선정 이벤트에서는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로 3월 1일자 발령을 받은 김민영 장학사가 선정돼 1호 상품권과 아난티남해 숙박·조식권을 손에 쥐는 행운을 얻었다.<사진>

이어 발매당일 최다구매자 부문에서는 김순애 씨가 선정돼 20만원 상당의 남해사랑상품권을 받게 됐으며, 법인명의의 최다구매자는 없어 흑마늘농축액 2세트는 행운권 추첨경품으로 더해졌다. 1호 당첨자에 대한 상품권 및 경품 전달식은 오늘(15일) 오전 9시 군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23만원 상당의 흑마늘농축액은 △김우성(3753) △이영숙(3604) 씨가 차지했으며 그 뒤로 △박정민(2301·NH농협 10만원상품권) △문혜진(9073·LS마트 10만원상품권) △이명화(6690·홈마트 10만원상품권) △이나현(0557·10만원상당 오휘화장품세트) △최철자(5722·BYC 10만원상품권) 씨가 각각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이명심 시장상인회장은 "시장상인들이 남해사랑상품권을 잘 몰라 안 받으려고 하면 `할머니, 2층 시장상인회 사무실로 갖다 주면 바꿔준답디다`라고 말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남해사랑상품권 발매기념 이벤트 기간 16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판매되었으며, 남해교육지원청과 삼동면체육회, 삼동면부녀회 등에서 단체로 구매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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