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이 위촉됐다.

　지난 8일 남해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에서  박길주 민간공동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어 읍·면 협의체와 영·유아,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문화·체육, 학계·교육, 금융·언론, 주민수요자 대표, 사법지원체계 등 25명의 위원들은 2년 동안 협의체를 이끌어 간다.

　특히 이번 제7기 협의체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지역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게 된다.

　박길주 민간공동위원장은 "관심과 성의가 있어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에 도움의 손길을 제대로 전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