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품 마을지킴이단`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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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 마을지킴이단`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돌입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3.22 11:38
  • 호수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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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처럼 따뜻한 안전망 역할 기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남해군의 `엄마품 마을지킴이단`이 발대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엄마품 마을지킴이단은 남해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하나로 2014년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축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과 엄마품 마을지킴이단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활동내역 동영상 시청과 올해 요보호 대상자 안전지킴이 활동 연계방법 안내, 역량강화 등이 진행됐다.

올해 엄마품 마을지킴이단은 각 읍·면과 가정폭력상담소의 추천 등으로 35명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이달부터 매월 2회 이상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위험요소 확인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실제 위기에 처한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경찰서, 교육지원청, 드림스타트,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센터 등 기관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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