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남해군 읍면 전·현직 사무국장 모임인 남국회(회장 박창배)는 지난 14일 (수) 서초동 노랑 저고리 한식집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김기홍 총무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박창배 회장은 "새해 첫 모임에 많이 참석하여 감사드린다. 우리 남국회 회원들은  군 향우회 및 각 읍·면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서 솔선수범하여 봉사한다는 목적으로 모였으니 향우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자"고 인사했다.

이날 모임에는 최태수, 지상복 고문이 참석했으며 각 읍면 전·현직 사무국장 23명이 참석했고 김지태 서면 사무국장이 신입회원으로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이날 모임은 서면 향우회 사무국장들이 유사로 저녁식사를 대접했으며 문국종 서면사무국장 대표는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한편 남국회는 이날 전임 회장들에게 공로패를 만들어 수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25일 군향우회 산악회 시산제와 청년협의회 체육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분기별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남국회 회원들은 오는 6월 야유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