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초동창회, 아련한 추억에 젖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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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초동창회, 아련한 추억에 젖어들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4.13 15:33
  • 호수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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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가져

  어른이 된 설천초등학교(교장 김주영)를 졸업한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제20회 설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은 졸업생 40회부터 68회 까지 170여명의 동창회원과 가족들이 자리했다.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서 김영수 회장은 "코흘리개 개구쟁이들이었던 우리가 학교를 떠나 어느덧 부모, 조부모가 됐다. 만국기가 펄럭이고 청과 백으로 나눠 응원가를 불렀던 모교에서 오늘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가 가슴 속 아련한 추억에 젖어보자"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어 내·외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경과·결산보고, 장학금 전달, 총동창회 발전기금 전달, 모교발전기금 전달, 교가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 이어달리기와 윷놀이, 단체줄넘기, 여자 제기차기, 족구, 노래자랑 등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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