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보물섬합창단과 `계약결혼`
상태바
결혼이주여성 보물섬합창단과 `계약결혼`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04.13 15:40
  • 호수 59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모니로 통하다` 하모니합창단 창단

  보물섬합창단과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하는 `하모니로 통하다` 하모니합창단이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청소년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하모니로 통하다` 하모니합창단은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경남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여러 화음이 어우러져 하나의 좋은 소리를 낸다는 `하모니`에 `내국인과 결혼이주여성의 조화`라는 의미를 더해 하모니합창단을 창단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신철호 보물섬합창단장과 박해월 결혼이주여성대표의 자원봉사자 선서를 시작으로 하모니합창단의 강선희 지휘자와 반주를 맡은 최서윤 학생 소개, 하모니합창단의 힘찬 출발을 위한 파이팅 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매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지역축제 무대공연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전문 재능봉사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