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도마초총동창회, 강영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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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도마초총동창회, 강영수 회장 취임
  • 김미진 부산주재기자
  • 승인 2018.04.13 16:14
  • 호수 5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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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기념 케이크 절단식 모습.

  재부도마초등학교총동창회가 지난 24일 수정동 부산일보사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강영수 신임회장이 28대 정재동 회장(오른쪽)과 박종식 사무국장(왼쪽)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하기태 고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하정엽, 김정희, 김효주 동문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또한 임시의장의 주재 하에 차기 회장과 감사선임 및 승인을 진행했다. 신임회장으로는 수석부회장이었던 29기 강영수 동문이 취임하게 되었으며, 감사에는 박종식, 김숙희 동문이 선임됐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 정재동 이임회장은 "누군가는 후배들이 자꾸 줄어 이 동문회가 과연 계속 일어질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도마의 인연만큼은 언제까지나 지키고 가꾸어나가야 할 숙명인 것이기에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지속적으로 이어져 한 기수씩 더해질 때마다 더욱더 번창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영수 신임회장(왼쪽)과 정재동 이임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강영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로 "동문회의 발전은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없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말한 후 "그동안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뜻한 노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동창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재부도마초총동창회 고문이기도 한 이형옥 재부고현면향우회장은 "선배들께서 해마다 인원이 줄어가는 후배들을 위해 풍부한 연륜과 경험으로 동문회가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으로 동문회를 이끌어 온 정재동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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