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향우회, 임원에게 체육대회 준비 협조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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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향우회, 임원에게 체육대회 준비 협조 부탁
  • 김미진 부산주재기자
  • 승인 2018.04.13 16:18
  • 호수 5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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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남해군향우회 제3차 임원회의 개최

  재부남해군향우회가 지난 22일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제73회기 제3차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신년하례회 결과와 2017년 향우장학회 수지결산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주요회무 등의 보고가 있었다.

재부남해군향우회 제73회기 제3차 임원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의 단체사진.

  이윤원(얼굴사진) 회장은 "먼저 저와 함께 고생을 하시는 구단위 향우회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구단위 향우회는 다른 향우회에 비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없다. 업무상 읍면향우회와 더 자주 연락하거나 만날 일이 많았을 뿐이지 마음으로 전혀 차이를 두고 있지 않으니 이 마음 알아주시길 바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한 후 4월 29일(일) 개최될 체육대회에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의안건으로는 △제73회기 결산 승인 위임 △제74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새 향우회관 마련에 대한 승인의 건 △제73회 정기총회 및 제13회 체육대회 계획승인 등이 있었다.
이 중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서 지출예산이 감소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이윤원 향우회장은 김일룡 사무총장이 개인 사정으로 총장직을 그만두게 됨에 따라 급여예산이 감소된 것과 향우회지인 `보물섬메아리`의 발행을 기존 4회 발행에서 2회만 발행하는 것으로 변경됨에 따른 것이라 설명했다.
  새 향우회관 마련에 대한 승인의 건에서는 새향우회관 마련을 효율적이고 조속히 진행하기 위한안건으로 행사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을 집행부에 위임해 시행하는 내용이다.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건에서는 진행과정과 결정된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개최장소에 대한 설명이 주였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향우회가 체육대회를 진행하던 사직구장이 보수공사를 하게 됨에 따라 두구동 스포원으로 최종 결정됐는데, 이에 이윤원 회장은 기존 장소보다 협소하고 시설이 부족한 것에 대한 양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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