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회 3월 정기모임 열고 친목 다져
상태바
남강회 3월 정기모임 열고 친목 다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8.04.16 16:01
  • 호수 59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학숙 재학생 초청해 격려

   재경 남해군 강서구 친목회인 남강회(회장 박상준)는 지난 23일(목) 발산역 부근 훈장골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내발산동 남해학숙에 살고 있는 김우열 군이 참석해 선배들에게 인사했다.
  정동수 사무국장은 "고향 학생들 밥 사준다는 지역은 남해군 뿐이다. 젊은이들에게 잘 해야 향우회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박상준 회장은 "꽃샘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 참석해 준 김우열 학생에게 환영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유광사 명예회장은 "남강회는 끈끈한 정과 가족 같이 화목하고 포근하고 허물없는 순수한 친목모임이며, 각 지역구 중 제일 단합된 모범 모임이라고 자부한다. 고향과 향우회, 지역 발전에 힘이 되며 향우 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돈독한 우애를 쌓고 꼭 참여하여 기쁨을 나누자"고 덕담했다.
  한편 남강회 회원들은 오는 4월 28일 이수길 회원 장남 두형군의 결혼식 안내와 오는 가을 야유회 행사를 준비하기로 결정하고 다음모임 일정과 장소를 논의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